나는 그런 사람이다.
일상, 작은 이야기/빨간눈하얀토끼 2010/07/11 23:23
언젠가 누군가와 말다툼을 했었다. 그는 나를 잘났다고 했고 알만한 놈이라했다.
나는 그에게 대꾸했다. 한두번 보고 나를 그렇다고 판단한 당신을 나는 그런 사람
이라고 알고있겠다고. 그는 나와 더 말하길 싫어했고 나는 그 자리를 떠났다.
어떤 노래를 듣고 갑자기 옛 생각이 났다.
내가 생각하고 느끼고 했던 말들에 지금 내가 얼마나 모순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지에
얼마나 소름이 끼치던지...
점점더 안좋게 변해간다. 지금보다 그나마 정상이었던 예전의 나를 잊으면 안된다.


